F1그랑프리 미국대회에서 루이스 해밀턴(영국)이 정상에 올라 5연승을 달리며 시즌 10승째를 기록했습니다.
해밀턴은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의 서킷 오브 아메리카에서 열린 F1 미국 그랑프리에서 5.513㎞의 서킷 56바퀴(총길이 308.405㎞)를 1시간40분4초785 만에 달려 1위를 차지했습니다.
최근 이탈리아, 싱가포르, 일본, 러시아 대회에 이어 5연승을 거두며 올 시즌 치러진 17차례 경주에서 10승을 거두는 쾌조의 질주를 이어갔습니다.
팀 동료 니코 로스베르크(독일)가 1시간40분9초099의 기록으로 2위에 올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