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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탄' '여신이 나타났다' 한예슬, 환상 미모로 첫 등장

‘미녀의 탄생’ 한예슬이 외모를 뽐냈다.

1일 첫 방송된 SBS 주말특별기획 ‘미녀의 탄생’(극본 윤영미, 연출 이창민)에서 사라 역으로 사라(한예슬 분)는 택시에서 내려 거리를 걸으며 사람들의 시선을 한 몸에 받았다.

이후 사라는 커피숍에 들어갔고, 한 점쟁이가 사라에게 다가와 관상을 봐줬다. 

이 점쟁이는 “100년에 한 명 나올까 말까 한 관상이다. 미녀의 관상이다. 거기다 이순신 장군 같은 장군의 상도 가지고 있다. 나라를 구할 상이다”라며 “오지랖이 많아 문제다. 나쁜남자도 조심해라. 이 두 가지 조심하면 큰 일을 해 낼거다”라고 조언했다.

이에 사라는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며 점쟁이의 말에 귀를 기울였다.

‘미녀의 탄생’은 남편의 배신으로 모든 것을 잃은 한 여자가 죽음 직전 인생을 뒤바꾼 전신성형수술을 통해 초절정 미녀로 탄생해 자신의 삶을 바로 잡고 사랑과 성공을 거머쥐는 달콤 화통한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 매주 토, 일요일 방송된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손재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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