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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현주 "여성부 운영 공동육아나눔터 1곳 석면 검출"

민현주 "여성부 운영 공동육아나눔터 1곳 석면 검출"
여성가족부가 운영하는 '공동육아나눔터' 일부에서 석면이 검출됐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국회 여성가족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민현주 의원은 29일 국정감사 보도자료를 통해 "최근 리모델링을 하지 않은 수도권 지역 나눔터 5곳에 대해 한국환경공단과 석면안전성 검사를 실시한 결과 1곳의 천장 자재에서 전반적으로 석면이 검출됐다"고 밝혔다.

민 의원은 "공간별 위해성 등급은 낮은 편이지만 시설 전반에 걸쳐 석면이 검출됐고 영유아가 사용하는 공간인 만큼 안전하다고 하기는 어렵다. 부모가 믿고 사용하도록 여가부가 환경 안전에 대한 대비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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