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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타이거즈 8대 사령탑에 김기태 감독

KIA 타이거즈 8대 사령탑에 김기태 감독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김기태(45) 전 LG 트윈스 감독을 제8대 사령탑으로 선임했습니다.

KIA는 "김기태 감독과 계약기간 3년에 계약금 2억 5천만원, 연봉 2억 5천만 원으로 총 10억원의 조건에 계약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선임 배경에 대해서는 "'형님 리더십'을 통해 소통과 신뢰를 바탕으로 선수 육성 능력이 검증이 된 김기태 감독이 팀 리빌딩과 융합을 위한 적임자로 판단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김 감독은 "팀을 리빌딩하는 데 최선을 다해 팬들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감독은 당분간 광주에 머물며 선수단 현황을 파악한 뒤 마무리 훈련지인 일본 미야자키로 떠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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