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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승지원서 외국금융사 사장 만찬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승지원서 외국금융사 사장 만찬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삼성그룹 영빈관인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승지원에서 외국 금융회사 대표들을 초청해 만찬을 했습니다.

삼성그룹에 따르면 이 부회장은 어제 저녁(27일) 승지원에서 중국·일본의 주요 금융사 사장들과의 만찬을 주재했습니다.

승지원은 고 이병철 삼성 창업주가 생전에 살던 한옥을 영빈관으로 개조한 곳으로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이 해외 귀빈을 만날 때 주로 이용해온 곳입니다.

재계에서는 이 회장이 지난 5월 급성 심근경색으로 쓰러져 장기 입원한 상황에서 이 부회장이 승지원 만찬을 주재한 것은 상징적인 의미가 있는 것으로 해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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