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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해철, 심장 이상으로 끝내 숨져

신해철, 심장 이상으로 끝내 숨져
심장 이상으로 수술을 받았던 가수 신해철씨가 끝내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오늘 오후 8시 19분 숨을 거뒀습니다. 향년 46세입니다.

신해철씨는 지난 22일 갑작스러운 심정지로 심폐소생술을 받은 뒤 서울아산병원 응급실로 이송돼 수술을 받고 중환자실에 입원 중이었습니다.

의료진은 심정지에 이른 원인을 찾기 위해 최근 신해철씨가 장 협착으로 수술을 받은 부위를 개복해 응급 수술을 하기도 했습니다.

1988년 MBC '대학가요제'에서 밴드 무한궤도 보컬로 데뷔한 신해철은 솔로 가수와 밴드 넥스트로 활동하며 '그대에게', '슬픈 표정하지 말아요', '재즈 카페', '인형의 기사' 등의 히트곡을 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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