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피해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문화서비스 분야는 공연관람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국소비자원은 2010년부터 올해 6월까지 접수된 문화서비스 관련 소비자피해 270건 가운데 공연관람 시 발생한 피해 비중이 58.9%로 가장 높았다고 밝혔습니다.
다음으로는 영화 22.6%, 스포츠 4.1% 등의 순이었습니다.
피해 유형은 주로 예매 중 착오 및 오류, 예매 취소 뒤 환급지연 및 과다 위약금 요구, 계약내용 불이행 등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