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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투자 공격적 확대하는 중국, 한국에 투자 비중은 0.3%

해외투자 공격적 확대하는 중국, 한국에 투자 비중은 0.3%
중국이 국제 투자 무대의 큰 손으로 떠올랐지만 우리나라에 대한 투자 비중은 미미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산업연구원의 중국 해외투자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2013년 말 기준 중국의 해외투자 잔액은 6천604억8천만 달러로 2002년 말보다 20.3배 증가했습니다.

이중 우리나라에 대한 투자 잔액은 19억6천만 달러로 0.3%에 불과했습니다.

중국 업체의 쌍용자동차 인수와 같은 대형 인수·합병이 있었던 2003년과 2005년 우리나라에 대한 중국의 투자 잔액 비중이 각각 5.4%, 4.8%를 기록한 것을 제외하고는 1%를 밑돌고 있습니다.

아시아에 대한 중국의 투자 잔액은 4천474억 천만 달러로 67.7%를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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