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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체전 사격 노장 총잡이들, 나란히 금빛 총성

제95회 전국체육대회 사격에서 베테랑 선수들이 '노장의 힘'을 보여줬습니다.

올해 44살로 상무 코치를 겸하는 배성덕은 전남 나주 종합사격장에서 열린 대회 남자 일반부 50m 복사 결선에서 207.3점을 쏴 금메달을 따냈습니다.

자신보다 17살 어린 국가대표 후배 유재진을 2.1점 차로 가볍게 제쳤습니다.

결선 없이 본선 성적으로만 메달 색을 가리는 남자 25m 센터파이어 권총 본선에서는 38살의 장대규가 금메달을, 49살의 이상학이 은메달을 획득했고, 역시 본선만 치르는 여자 일반부 50m 소총 복사에서는 나윤경이 595점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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