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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포그래픽] '출고가 인하·위약금 폐지'…이통사 통신비 경감방안은?

[인포그래픽] '출고가 인하·위약금 폐지'…이통사 통신비 경감방안은?
단통법 시행 이후 침체된 단말기 시장에 대한 방안으로 SKT와 KT가 각각 통신비 경감방안을 내놓았습니다.

KT는 지난 22일 ‘요금구조 개선’, ‘신규 요금제 출시’, ‘단말기 출고가 인하’ 등 통신인하 방안을 발표했습니다. KT가 내놓은 이번 방안서 눈에 띄게 달라진 점은 요금할인에 대한 위약금을 폐지하고 이용기간동안 할인이 적용되는 ‘순액요금제’를 도입한 점입니다. 이 밖에도 올레 멤버십 포인트를 통해 최대 18만원까지 추가로 단말기 할인을 제공하며, 제조사인 LG전자와의 협의를 통해 출고가 인하에 대한 협의를 진행할 예정으로 알려졌습니다.

SK텔레콤은 업계 최초로 가입비(11,800원,VAT포함)를 전면 폐지하는 방안을 내놨습니다. SK텔레콤의 방안은 정부의 단계적 가입비 인하계획과 상응하는 것으로 11월 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또한 갤럭시 노트4, 갤럭시S5, G3 Cat 6 등 6개의 최신 단말기의 지원금을 약5만원 ~ 11만원 상향 조정한다고 발표했습니다. 더불어 제조사와 협의를 통해 삼성전자 갤럭시 S4, LG전자 G3A, G3 beat 등 총 3종의 단말기 출고가를 5~7만원 인하키로 했습니다.

(SBS 뉴미디어부 / 제작 : 비주얼 다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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