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故) 최진실·박중훈 주연의 로맨틱코미디 영화 '나의 사랑 나의 신부'(1990)가 리메이크작 열풍에 힘입어 특별상영된다.
24일 배급사 씨네그루㈜다우기술에 따르면 이명세 감독이 연출한 '나의 사랑 나의 신부'는 25~29일 CGV 신촌 등 전국 5개 극장에서 상영된다.
이 영화는 24년 만에 조정석·신민아 주연의 동명 영화로 리메이크 돼 지난 2주간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