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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테러범 모친 "희생자들에게 죄송" 울음

캐나다 테러범 모친 "희생자들에게 죄송" 울음
캐나다 국회의사당에 난입해 총기를 난사한 용의자 마이클 제하프 비보의 어머니는 희생자들에게 죄송하다고 말했습니다.

어머니 수전 비보는 미국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아들이 총격을 가한 것을 비난한 뒤, 아들이 아닌 희생자들을 위해 울고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수전 비보는 또, 아들의 총격으로 다친 사람들에게 어떤 위로의 말을 전해야 할지 모르겠다며 미안함을 표시했습니다.

마이클 제하프-비보는 현지 시간으로 22일, 의사당에 진입해 총기를 난사해 경찰대원 한 명이 숨지고 3명이 다쳤습니다.

마이클 제하프-비보는 국회 경위가 쏜 총에 맞아 그 자리에서 사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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