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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도 "일본·중국 부총리, 베이징서 비공식 회동"

일본과 중국의 부총리가 베이징에서 만났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장가오리 중국 상무부총리와 아소다로 일본 부총리 겸 재무상은 베이징에서 열리고 있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재무장관회의에 참석해 15분간 만남을 가졌습니다.

일본이 APEC 재무장관 회의에 재무상을 보낸 것은 4년만으로 중국과의 정치적 긴장 완화 노력으로 보입니다.

아베 일본 총리도 지난 17일 밀라노에서 열린 아시아-유럽 정상회의에서 2012년 취임 이후 처음으로 리커창 중국 총리와 인사를 나누기도 했습니다.

일본은 다음 달 베이징에서 열리는 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아베 총리와 시진핑 중국 주석 간 정상회담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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