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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경기도 광주 왕실도자 명장전' 인기

<앵커>

수도권 뉴스, 오늘(22일)은 경기도 광주의 왕실도자 명장전 소식을 중심으로 전해드립니다.

성남에서 최웅기 기자입니다.

<기자>

네 경기도 광주의 도자기는 생활 중심이라기 보다는 왕실 백자의 맥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그만큼 품격이 높고 역사가 깊다는 얘기인데요.

왕실도자를 대표하는 장인들의 작품 전시회가 열리고 있습니다.

내용 함께 보시죠.

경기도 무형 문화재 박상진 작가의 목단꽃 이야기입니다.

구름이 떠 다니는 것같기도 한 이 작품은 춤추는 목단꽃을 형상화했습니다.

하늘을 날고 싶고 마음껏 춤추고 싶은 인간의 욕망을  표혔습니다.

[박상진/경기도 무형문화재 41호 : 어떤 목표성 보다는 자꾸 보다보면은 감동이 느껴질 겁니다. 감동을 찾는 관람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왕실도자 명장전에는 박상신 작가를 비롯해서 광주 왕실도자기 명장 6명이 작품을 냈습니다.

명장의 혼이 담긴 도자 40여 점이 선보이고 있습니다.

[이호중/서울시 송파구 : 광주 명장 선생님들의 전시라고 해서 가슴 떨리게 오늘 전시를 관람을 했는데 너무 좋았습니다.]

[안병균/광주시도시관리공사 사장 : 명장전을 개최함으로써 앞으로 조선 백자의 전통과 역사를 살리고 광주의 맥을 이어가는 중심의 도시로 지원하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전시회는 광주시 문화스포츠 센터에서 오는 29일까지 계속됩니다.

이 기간동안 매주 수요일에는 작가와의 만남 시간도 마련돼 있습니다.

용인경전철이 환승 할인 한 달을 넘기면서 하루 평균 이용객이 2만 명에 육박하고 있습니다.

용인시는 지난달 20일 환승 할인이 시작되면서 이용객이 늘기 시작해 지난 한 달 동안 이용객이 하루 평균 1만 9천 800명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환승 할인 전보다 87%나 늘어난 것입니다.

용인시는 이 추세가 이어진다면 손익분기점으로 추산되는 하루 평균 3만 명 달성도 어렵지 않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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