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에 택시가 급증하면서 북한 당국이 홀짝제를 운영하고 있다고 일본 지지통신이 북한을 다녀온 학자를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베이징에 사는 동아시아학연구자인 아라마키 마사유키 씨는 현재 평양에 1천 대의 택시가 있어 북한 당국이 차 번호판에 따라 홀짝제를 운영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평양에서는2011년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사망 전후로 중국산 택시가 등장했고,지난 5월 홍콩회사도 참여하면서 택시가 급증했습니다.
평양 택시는 두가지 색상으로 통일됐으며 기본 요금은 4km까지 2달러라고 통신은 보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