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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새마을지도자대회 성남서 개막

전 세계 새마을운동 현장지도자와 개발 전문가들이 새마을운동 발상지 한국에서 각국의 현장 경험을 공유하는 제1회 지구촌 새마을지도자대회가 오늘 경기도 성남 새마을중앙회연수원에서 개막했습니다.

'지구촌 새마을운동, 아름다운 동행 그리고 희망'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개발도상국 새마을 지도자와 공무원, 전문가 등 40여 나라에서 45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임 찰리 캄보디아 부총리, 아돌프 음웨시게 우간다 지방정부부 장관 등 각국 고위공직자들도 대회 참석 차 방한했습니다.

정종섭 안전행정부 장관은 환영사에서 "근면, 자조, 협동의 새마을정신은 비단 한국에서뿐만 아니라 지구촌 전체에 적용될 수 있는 보편적 가치"라며 "한국정부는 국가별 맞춤형 지구촌 새마을운동으로 현지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지원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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