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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입대가 전력 변수' V리그 남자부 관전 포인트

'군 입대가 전력 변수' V리그 남자부 관전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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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번째 시즌을 맞이한 V리그가 막을 올립니다.

올시즌 남자부는 7개팀 전력이 평준화된 가운데 어느 해보다 치열한 순위 싸움이 예상됩니다.

인천아시안게임 동메달로 병역혜택을 받지 못한 남자배구는 주전 선수들의 군입대가 변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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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시즌 연속 챔프전 우승을 달성한 삼성화재는 주포 박철우의 입대로 비상이 걸렸습니다.

프로 2년차 김명진이 빈자리를 메우지만 무게감은 떨어져 보입니다.

외국인 선수 레오의 어깨가 더욱 무거워졌습니다.

우리카드도 군입대로 인한 전력 누수가 큽니다.

지난 시즌 블로킹 1위 센터 신영석과 레프트 안준찬이 입대해 높이가 낮아졌습니다.

올 시즌 판도는 현대캐피탈과 삼성화재, 대한항공이 3강으로 꼽히는 가운데 OK저축은행이 다크호스입니다.

주전 대부분이 젊은데다 레오에 버금가는 기량을 갖췄다는 쿠바 대표팀 출신 시몬에 대한 기대치가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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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김세진, OK저축은행 감독]

"지난 시즌에 비해 외국인 선수가 좋은 건 사실입니다. 그래서 무서운 팀이라 말씀하시는데... 빈집에 소들어왔다고 생각해요. 없는 집에 조금 더 커 보일 뿐입니다"


올 시즌 V리그는 합의 판정이 사라지고 비디오 판독이 늘면서 경기가 더욱 빠르게 운영될 전망입니다.

V리그는 18일 삼성화재와 현대캐피탈의 개막전을 시작으로 6개월간의 대장정에 돌입합니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이성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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