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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경찰관 서울서 음주운전하다 적발돼

인천 경찰관 서울서 음주운전하다 적발돼
인천 남동경찰서 소속 한 경찰관이 서울에서 음주운전을 하다가 적발된 사실이 뒤늦게 드러났습니다.

인천 남동경찰서 구월지구대 소속 순경은 지난 8일 새벽 3시쯤 서울시 마포구의 한 도로에서 음주운전을 한 혐의로 입건됐습니다.

술을 마신 뒤 운전대를 잡은 순경은 건널목에 차량을 세우고 잠을 자다가 행인의 신고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당시 해당 순경의 혈중 알코올 농도는 면허 취소 수치인 0.122%였습니다.

경찰조사결과 해당 순경은 인천에서 술을 마신 뒤 차량을 몰고 지인을 만나러 서울로 가다가 건널목에서 잠이 든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조만간 징계위원회를 열고 징계수위를 결정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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