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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팔레인 가자지구 난민에 인도적 지원

이란, 팔레인 가자지구 난민에 인도적 지원
이란이 적신월사(이슬람권의 적십자사)를 통해 팔레스타인 가자지구를 인도적으로 지원했다고 이란 국영 프레스TV가 1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란은 이스라엘의 폭격으로 난민이 된 가자지구 주민이 쓸 천막, 이불, 의약품, 비상식량 등 구호품 89만 달러어치를 보냈다.

이란 적신월사 관계자는 "이란 국민이 가자지구 주민을 위해 360만 달러를 모금했다"며 "가자지구의 상황을 파악하고 대책을 마련하려고 이집트와 팔레스타인 적신월사에 대표단을 보냈다"고 밝혔다.

이란 최고국가안보회의 알리 샴카니 의장은 이날 가자지구의 무장정파 이슬람지하드운동 라마단 압둘라 무함마드 살라흐 사무총장을 만나 "가자지구 재건과 어린이를 죽이는 정권(이스라엘)에 맞서는 방위 능력 향상은 이란의 의제"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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