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최대의 곡창지대인 전북 김제시 진봉면 일대의 호남평야가 황금빛으로 물든 가운데 벼 수확이 한창입니다.
최근 시작된 호남평야의 벼 수확은 이달 말까지 이어집니다.
올해는 출수기 이후의 기상 여건이 좋았던데다 태풍이나 병해충으로 인한 피해도 없어 풍년 농사가 예상됩니다.
농민 곽연형(65)씨는 "작년에도 풍년이었는데 올해는 작년보다 5% 정도 더 나올 정도로 대풍년"이라고 말했습니다.
(SBS 뉴미디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