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노 시호 눈물, UFC 복귀전 이후 추성훈 모습에 ‘울컥’

추성훈의 아내 야노 시호가 눈물을 흘리는 장면이 예고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오는 12일 방송되는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지난 달, UFC 복귀전을 승리로 장식한 추성훈의 경기 뒷이야기와 가족과의 상봉기가 그려질 예정이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제작진 측이 공개한 추성훈 가족의 사진에는 추성훈이 치열한 혈투로 퉁퉁 부은 얼굴을 하고 있으며, 이를 바라보고 있던 야노 시호가 눈물을 쏟고 있다.

이날 야노 시호는 경기의 여파로 엉망이 된 추성훈의 모습에 "성훈씨 얼굴을 못 보겠어"라고 말하며 터져 나오는 울음을 애써 참아내다 결국 하염없이 눈물을 흘렸다고 전해졌다.

이에 사랑이는 "엄마 왜 울고 있어?"라고 물으며 고사리 손으로 눈물을 닦아 주는 모습을 보여줘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사진=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제공)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funE 연예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