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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몰랐던 고흐"…영화가 밝힌 4가지 진실은?

"우리가 몰랐던 고흐"…영화가 밝힌 4가지 진실은?
세계적인 화가 빈센트 반 고흐의 강렬한 삶을 그린 '반 고흐:위대한 유산'(이하 '반 고흐')이 반 고흐를 둘러싼 4가지 진실을 담은 예고편을 공개했다.

'반 고흐'는 한 천재 화가의 전기 영화가 아닌 반 고흐를 둘러싼 4가지 진실을 파헤치는 강렬한 드라마로서, 우리가 그동안 몰랐던 반 고흐의 진짜 이야기가 스크린을 통해 펼쳐진다.

이번에 공개된 30초 예고편에서는 "생전 단 한 점의 그림만 팔렸다?" "유일한 전시회는 술집에서 열렸다?" "폴 고갱과의 불화 때문에 귀를 잘랐다?" "자살했다? 타살됐다?"라는 4가지의 쟁점에 대한 카피와 영상이 교차되며, 본편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실제로 반 고흐는 죽기 전 10년의 기간 동안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대부분의 명작을 그렸으며, 약 2천 점의 그림을 남겼지만 '아를의 붉은 포도밭'만이 유일하게 팔렸다. 또한 생전 누구에게도 인정받지 못했기에 자신의 단골 술집 르탱부랭에서 유일한 전시회를 열기도 했다.

또한 스승이자 동료인 고갱과 함께 사는 동안 벌어진 불화, 그림에 대한 견해 차이로 한쪽 귀를 자른 사실, 그리고 37살의 젊은 나이에 권총 자살한 사실까지 고흐의 인생이 어떻게 전개되었는지에 대한 궁금증이 영화를 통해 밝혀질 예정이다.

우리가 몰랐던 반 고흐의 삶을 다룬 영화 '반 고흐'는 오는 30일 개봉한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김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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