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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철, 독일 2부 팀과 연습경기 출전…복귀 초읽기

구자철, 독일 2부 팀과 연습경기 출전…복귀 초읽기
부상으로 한동안 경기에 나서지못했던 독일 분데스리가 마인츠의 구자철이 2부리그팀과 연습경기에 출전해 복귀가 임박했음을 알렸습니다.

구자철은 독일 다름슈타트의 머크 슈타디온에서 열린 2부리그 팀 SV 다름슈타트와 연습경기에 선발로 출전해 전반을 소화했습니다.

지난달 1일 하노버와 정규리그 2라운드 경기에서 종아리 근육 부상을 입은 구자철은 평가전 출전을 위해 곧바로 국가대표팀에 합류했지만 뛰지 못한 채 독일로 돌아갔습니다.

구자철은 지난달 13일 헤르타 베를린과 경기에 선발 출전해 60분을 소화했는데, 이때 부상이 재발해 또 재활에 들어가야했습니다.

이번 파라과이, 코스타리카와 평가전을 앞두고 슈틸리케 감독의 첫 대표팀에도 선발됐지만 부상 때문에 합류가 불발됐습니다.

그렇지만 지난주부터 팀 훈련에 참가한데 이어 실전까지 소화하면서 A매치 휴식기 이후에는 경기에 출전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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