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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종오, 10m 공기권총 금메달도 싹쓸이…4관왕

진종오, 10m 공기권총 금메달도 싹쓸이…4관왕
한국 사격의 간판 진종오가 경찰청장기 전국사격대회에서 압도적인 기량을 뽐내며 4관왕에 올랐습니다.

진종오는 전남 나주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남자 일반부 10m 공기권총 개인전 결선에서 202.6점을 기록해 200.3점을 쏜 소승섭을 제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앞서 열린 본선에서 소속팀 KT의 동료인 한승우, 강경탁과 함께 1,744점을 합작해 단체전 금메달을 이끈 데 이어 오늘만 금메달 2개를 따냈고, 전날 50m 권총 개인전과 단체전 금메달까지 합쳐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만 4개를 획득했습니다.

결선 없이 본선 성적으로만 메달을 가리는 여자 일반부 50m 소총 3자세에서는 이윤채가 585점을 쏴 금메달을 따냈습니다.

여고부 50m 소총 복사에 나선 아시안게임 국가대표 김설아는 585점으로 은메달을 목에 걸었고, 천수영이 588점으로 금메달을 따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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