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림프 비즈킷 11월 내한…5년 만에 단독 공연

미국의 뉴메탈 밴드 림프 비즈킷'(Limp Bizkit)이 11월12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단독 내한 공연을 연다고 공연기획사 프라이빗커브가 8일 밝혔다.

1994년 미국 플로리다에서 결성된 림프 비즈킷은 얼터너티브록의 한 장르인 뉴메탈의 대표 밴드 가운데 하나다.

록에 랩과 디제잉을 가미한 강렬한 사운드를 선보여왔다.

영화 '미션 임파서블2'의 주제곡 '테이크 어 룩 어라운드' 등이 수록된 3집 '초콜릿 스타피시 앤드 더 핫도그 플레이버드 워터'(Chocolate Starfish and the Hot Dog Flavored Water)가 미국에서만 600만장 이상 팔리는 등 전 세계적으로 3천500만장 이상의 앨범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다.

올해 일곱번째 앨범 '스탬피드 오브 더 디스코 엘리펀츠'를 발매할 예정인 밴드의 국내 단독 공연은 2009년 이후 5년만이다.

지난해 음악 페스티벌 '현대카드 시티브레이크' 무대를 통해 한국 팬과 만난 바 있다.

공연의 입장권은 인터파크를 통해 14일 정오부터 예매 가능하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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