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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 김태우 "두 딸들 엄마보다 날 찾아"

김태우가 정글에서 두 딸을 향한 영상편지를 띄우며 무한 애정을 자랑했다.

3일 밤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솔로몬’에서는 병만족이 풍족한 저녁식사를 마무리한 후, 평온한 아침을 맞이했다.

지난 밤, 비가 오자 병만족장과 이기광은 야자잎을 이용해 비와 바람을 막아 병만족을 배려했다. 아침이 되자 정두홍은 커피봉지를 찾아 해변가로 향했고 권오중과 김태우도 아침 일찍 일어나 해변으로 향했다.

권오중은 평소에도 일찍 일어나냐는 질문에 “아이를 키우면 일찍 일어날 수 밖에 없다. 이미지 관리됐냐”며 웃었고 김태우는 자신의 두 딸에 대해 “새벽에 내게 와서 깨워준다. 엄마보다 아빠를 찾는다”고 말했다.

이어 김태우는 두 딸을 향해 영상편지를 전했다. 그는 “여기서는 오중이 형이 나를 깨워준단다. 새벽에 아빠라고 외치면서 달려오는 너희들이 그립다. 사랑한다”고 말하며 두 딸에 대한 사랑을 드러냈다.

한편 정두홍은 직접 원두를 갈아 커피를 내렸다. 하지만 정두홍이 내린 커피를 보던 김태우는 “커피에서 생선 냄새가 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장희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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