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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비 그친 뒤 기온 '뚝'…동해안·남부 곳곳 빗방울

<앵커>

오늘(30일) 출근하실 때 따뜻한 겉옷 챙기셔야겠습니다. 비가 그친 뒤에 기온이 뚝 떨어졌습니다.

자세한 날씨, 신소연 캐스터입니다.

<캐스터>

네, 오늘 아침 공기가 꽤 차갑습니다. 현재 서울의 기온 15.6도로 어제 최저 기온보다 더 내려가 있고요. 오늘 찬바람도 강하게 불겠습니다.

목요일에는 또 한차례 비가 내리면서 더 쌀쌀해지겠습니다.

오늘도 동해안과 남부 지방 곳곳에는 비가 내리겠습니다. 영동에 최고 40mm, 그 밖의 지방에도 5~20mm 정도 오겠는데요. 낮에 동해안 지방은 그치겠지만 남부 지방은 밤까지도 이어지겠습니다.

현재 전국에 안개가 자욱합니다. 안전운전 하셔야겠고요. 

낮에는 전국에 구름이 많이 지나갈 텐데요. 해안을 중심으로는 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낮 기온 서울과 대전 23도로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지만, 동해안 지방은 어제보다 낮겠습니다.

목요일에는 전국에 가을비가 소식이 있습니다.

(신소연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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