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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게임 50대 한국인 육상 심판 심장질환 사망

인천 아시안게임 육상 종목의 50대 한국인 심판이 숙소에서 심장질환으로 쓰러져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습니다.

26일 인천 중부소방서에 따르면 오전 2시 3분 인천시 중구 을왕동의 한 리조트에서 육상 심판 A(59)씨가 동료 심판과 대화를 나누던 중 갑자기 쓰러졌습니다.

동료 심판은 경찰에서 "A씨가 대화 중 옆구리 통증을 호소해 119에 신고했다"고 말했습니다.

A씨는 출동한 119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이날 오전 3시 25분 숨졌습니다.

경찰은 A씨가 심장질환으로 사망한 것으로 보고 함께 이야기를 하던 동료 심판 등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SBS 뉴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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