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프로축구 레버쿠젠의 손흥민 선수가 리그 2호 골이자 시즌 5호 골을 터뜨렸습니다.
손흥민은 아우크스부르크를 상대로 선제 결승골을 터뜨리며 1대 0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전반 33분 페널티박스 오른쪽에서 빈 공간으로 달려 들며 동료 힐버트의 침투패스를 받아 논스톱 슛으로 골망을 흔들었습니다.
챔피언스리그 강행군으로 지난 주말 하루 휴식을 취했던 손흥민은 12일 만에 골 맛을 보며 상승세를 이어 갔습니다.
손흥민은 이후에도 여러 차례 상대 골문을 위협하며 후반 44분 교체될 때 까지 팀 공격을 이끌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