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총기사고 역시, 군이 관심병사에 조금 더 신경썼더라면 막을 수 있었던 일입니다. 다 키워 군대 보낸 아들이 이런 어처구니 없는 사고로 목숨을 잃는다면, 세상에 어떤 부모가 안심하고 아들을 군에 보낼 수 있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