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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한 캡틴' 박지성 고별전…울려 퍼진 '위송빠레'

현역 은퇴를 선언한 박지성 선수가 국내 팬들 앞에서 첫 번째 고별전을 치렀습니다.

에인트호벤 유니폼을 입고 수원 삼성과 친선전에 나선 박지성은 종횡무진 그라운드를 누볐습니다.

날카로운 패스로 동료의 슈팅기회를 만들어 주고, 직접 득점도 노렸습니다.

후반 6분 교체될 땐 박지성 응원가가 울려 퍼졌고, 박지성은 박수로 답하면서 고별인사를 건넸습니다.

경기에서는 수원이 1대 0으로 이겼습니다.

수원의 명예 선수로 위촉된 박지성은 내일(24일) 경남 FC와 마지막 고별전을 갖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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