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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체육회, 피겨 판정 관련 IOC에 유감 표명

대한체육회, 피겨 판정 관련 IOC에 유감 표명
소치 올림픽 피겨 여자 싱글에서 김연아가 석연찮은 판정을 받았다는 논란에 대해 대한체육회가 국제올림픽위원회(IOC)에 유감을 표명하는 공식 서한을 보냈다고 밝혔습니다.

대한체육회는 서한에서 경기 결과에 대한 IOC 차원의 적절한 조치 후 공식적인 입장을 밝혀줄 것을 요청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올림픽 2회 연속 우승에 도전했던 김연아는 피겨 여자 싱글에서 합계 219.11점을 받아 224.59점을 받은 개최국 러시아의 아델리나 소트니코바에게 밀려 은메달을 땄습니다.

김연아가 완벽한 연기를 선보이고도 금메달을 놓치자 피겨 전문가들은 물론 외신에서도 채점의 공정성에 대한 지적이 이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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