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대표팀, 전지 훈련 마치고 귀국

축구대표팀이 3주간의 브라질·미국 전지훈련을 마치고 귀국했습니다.

홍명보 감독은 이번에 대표팀과 함께 귀국하지 않고 조만간 유럽으로 출발해 유럽파 선수들의 경기를 지켜보고 면담도 할 예정입니다.

네덜란드 리그에서 뛰고 있는 박지성 선수와도 만나기로 했습니다.

대표팀은 다음 달 6일에 열리는 그리스와 원정 평가전을 앞두고 다시 소집됩니다.

[이근호/축구대표팀 공격수 : 생각했던 것보다 결과가 좋지 않았기 때문에 선수들도 그 부분에 있어서는 책임을 통감하고 있고요. 더 열심히 해야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