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월 퇴임하는 차한성 대법관의 후임 후보로 고위 법관 4명과 검사장 1명 등 5명이 추천됐습니다.
대법원장 자문기구인 대법관 후보추천위원회는 오늘(16일) 오후 회의를 열고 권순일 법원행정처 차장, 사공영진 청주지법원장, 정병두 법무연수원 연구위원, 조희대 대구지법원장, 최성준 춘천지법원장 등 5명을 신임 대법관 후보로 추천했습니다.
양승태 대법원장은 조만간 이 가운데 1명을 신임 대법관으로 대통령에게 임명 제청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