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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을 만들 수 있어요"…'희망TV SBS' 진행

<앵커>

지구촌 이웃을 돌보는 SBS 사회공헌 프로그램 '희망TV SBS', 나로부터 시작되는 희망을 이야기 하고 있는데요, 전국에서 그 나눔이 이어지고있습니다.

정경윤 기자입니다.



<기자>

아프리카 아이들의 굶주림을 체험하며 나눔에 대해 배울 수 있는 기아체험이 어제(15일) 오후부터 이틀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올해는 서울과 광주, 부산 등 전국 5개 도시에서 동시에 7천 500여 명이 참여했습니다.

[전혜원/'기아체험 24+1' 참가자 : 기아에 대해서나 아프리카 이런 사람들에 대해서 모르니까 몸소 느낄 수 있는 활동인 것 같아서….]

SBS 희망원정대는 최악의 가뭄이 찾아온 아프리카 탄자니아를 찾았습니다.

흙탕물로 생활하다 기아와 질병으로 고통받는 아이들을 위해 깨끗한 지하수를 먹을 수 있는 우물을 팠습니다.

[김태우/가수, 희망원정대 : 자그마한 희망을 하나 주고 가는 것 같아요. 이 희망을 토대로 많은 이들의 도움과 노력이 합쳐지면 점점 부풀어나서 기적을 만들 수 있을 것 같아요.]

케냐의 오지 마을에 태양광 기술을 활용한 빛으로 꿈과 희망을 전한 이정진 씨를 비롯해 11명의 스타들이 아이들을 만나 지속적인 후원을 약속했습니다.

올해 17년째를 맞은 희망TV에서는 필리핀 태풍 피해 지역에 대한 모금 운동도 함께 진행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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