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모의 지속적인 아동학대를 사람이 아닌 개가 주인에게 알려줬습니다.
이제 걸음마를 막 시작한 이 아기를 보모에게 맡겼습니다.
그런데 맡긴 지 5개월이 지날 때부터 이상하게도 개가 보모만 나타나면 심하게 짖고, 아기에게 보모를 떼놓으려고 필사적으로 노력했다는군요.
순한 개였는데, 너무나 이상해서 부모가 소파 밑에 스마트폰을 숨겨 녹음했는데, 부모가 없는 사이 아기를 때리는 소리가 고스란히 녹음됐습니다.
아기는 울고 있는데 보모는 욕설을 퍼붓기까지 했는데요.
결국, 현장을 딱 잡힌 보모는 징역형을 선고받았고 부모는 개가 아니었다면 아동학대 사실을 몰랐을 거라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