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을 피해 동해안을 찾는 피서객이 늘어나면서 해수욕장이 쓰레기 몸살을 앓고 있다. 사진은 지난 11일 속초해수욕장 해변 모습이다. 속초시는 아르바이트생 등 인력을 동원해 매일 새벽 백사장의 쓰레기를 치우고 있으나 역부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