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남자가 건물 안을 뛰어다니면서 무언가를 줍습니다.
한 벨기에 프로그래머가 만든 게임인데요, 미국의 감시프로그램을 폭로한 전 미국 정보기관의 직원 스노든을 주인공으로 내세웠습니다.
미국 국가안보국을 무대로 감시 요원들의 눈을 피해 정보가 든 USB를 주으면 점수를 얻는 방식입니다.
그동안 떠돌이 시세를 면치 못했던 진짜 스노든은 최근 러시아에서 임시 망명을 허가해줘 당분간 러시아에 머물게 됐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