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프로야구 오릭스의 이대호 선수도 맹타를 이어갔습니다.
소프트뱅크전 1회 첫 타석에서 볼넷을 고른 이대호는 3회 우전 적시타로 선취 타점을 올렸습니다. 6회에는 좌중간 2루타를 터뜨려 시즌 31번째 멀티히트를 기록했습니다.
세 차례 출루한 이대호의 활약에도 불구하고 오릭스는 3대 1로 졌습니다.
메이저리그 LA 다저스는 무서운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뉴욕 양키스전 2대 2로 맞선 9회 말 엘리스의 끝내기 안타로 3대 2로 이겨 4연승을 달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