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오전 8시 10분께 인천시 서구 가좌동 인천항 북항부두에서 25t급 트레일러 1대가 바다로 추락, 운전자 김모씨가 숨졌다. 인천해양경찰서와 서부소방서는 신고를 접하고 경비정·방제정 등 5척과 40여명을 동원, 오전 10시 10분께 트레일러 운전석에서 김씨의 시신을 인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