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봄봄'에 이어 ‘러브러브러브(Love Love Love)’로 음원차트를 석권하며 ‘올킬보이’로 떠오른 로이킴이 생애 첫 단독 콘서트인 전국투어 콘서트 ‘러브러브러브(Love Love Love)’를 연다.
로이킴은 전국투어의 포문을 여는 6일 오후 7시 부산 KBS홀 공연을 시작으로 13~14일 서울, 19일 대전, 20일 대구 등 4개 도시 전국투어에 돌입한다.
특히 자신의 이름을 내 건 생애 첫 단독 콘서트인 만큼 로이킴은 재미있고 볼거리 많은 공연을 위해 열정적으로 공연준비에 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로이킴은 “지금처럼 무대에서 노래하는 ‘로이킴’을 있게 해 준 팬 분들을 직접 콘서트 현장에서 만나 감사의 말을 전하고 싶다. 최근 앨범 발표와 방송활동으로 바쁜 일정이지만 팬 분들을 직접 만나는 것이야말로 그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나를 바라보고 환호해주는 분들을 위해 최선을 다해 콘서트를 준비하고 있으니 후회 없는 좋은 무대로 보답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첫 번째 콘서트에서 로이킴은 최근 발매된 정규앨범 ‘러브러브러브(Love Love Love)'에 수록된 곡은 물론, 평소 존경하는 가수인 故 김광석, 故 유재하의 노래를 자신만의 감성을 담아 재해석하는 특별무대를 준비했다.
이외에도 순수한 감성을 지닌 힐링남 이미지에서 탈피, 과감하고 섹시한 무대에 도전하는 로이킴의 깜짝 퍼포먼스도 만날 수 있다. 또 이번 로이킴의 첫 전국투어 콘서트에는 그 동안 앨범 프로듀싱에 참여한 정지찬이 음악감독을 맡아 공연 음악의 질을 높였다.
정지찬을 주축으로 국내 최고의 세션들이 대거 참여해 생동감 넘치는 라이브 음악으로 공연의 질을 업그레이드 시켰으며 그 동안 방송에서 보여주지 못했던 로이킴의 다양한 모습을 직접 경험할 수 있다.
로이킴의 '러브러브러브((Love Love Love)'는 7월 첫째주 가온차트 온라인 다운로드 수 74만 4954건을 기록하며 1위를 차지, 다시 한 번 ‘올킬보이’로서의 위엄을 과시했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이정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