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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목들' 이보영 "나 다시는 윤상현과 상종 안 한다" 분노

“내가 다시는 차변과 상종 안 할거다"

 26일 밤 방송된 SBS 수목극 '너의 목소리가 들려' (극본 박혜련, 연출 조수원) 7회에서는 장혜성(이보영 분)이 의뢰인과 다툼을 벌였고, 결국 의뢰인이 차관우(윤상현 분)에게 사건을 맡기게 됐다.

장혜성은 그 사실에 내심 기분이 상했지만 차관우는 아랑곳하지 않고 피해자와 증인들을 찾아다니며 고군분투했다.

차관우는 쫄딱 젖은 채로 사무실로 들어섰다. 왜 그러냐는 최유창(최성준 분)의 질문에 “피해자 만나러 갔다가 물 맞았다”고 대답했다. 그 말을 들은 장혜성은 시큰둥하게 “국선변호사가 그건 오바다“라고 말했고, 차관우는 어색하게 웃으며 ”합의하면 판사님이 선처해줄까 해서다“고 대답했다.

집으로 온 장혜성은 박수하(이종석 분)에게 “인권변호사 나셨다. 노벨평화상 받을 거 같다. 막말로 나한테 테러까지 한 사람인데 그러면 안 되지 않냐”고 물었고 박수하는 “나라면 무조건 아니다”라며 장혜성의 편을 들었다.

장혜성은 “솔직히 내가 차변 괜찮게 생각했었다. 근데 내 눈이 썩은 거다. 그 인간이랑 상종하면 내가 성을 간다”며 분개했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장희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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