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유리가 유준상과의 뜨거운 포옹 후 검찰에 자진 출두했다.
23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출생의 비밀'에서 이현(성유리 분)은 비자금 조성의 책임을 지기로 마음을 굳혔다. 자진 출두에 앞서 경두(유준상 분)의 배웅을 받은 이현은 뜨거운 포옹 후 법원으로 들어갔다.
그러나 이튿날 이현은 불구속 기소됐다. 이현은 법원 앞에 취재진이 몰려오자 당황스러운 마음을 숨기지 못했다. 이때 경두가 나타나 "제가 다 대답해드리겠습니다!"라고 소리쳐 관심을 돌렸고, 이현은 무사히 아수라장을 빠져나왔다.
한층 홀가분한 마음이 된 이현은 해듬은 물론 아버지 국과 반갑게 상봉했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김지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