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세영이 자연스러운 일상이 담긴 사진을 공개해 팬들의 관심을 받았다.
지난 20일 박세영은 자신의 SNS를 통해 “나 지금 떨고 있나요? 오토바이 탈 땐 꼭 헬멧쓰기. 약속!”이라는 글을 남겼다. 박세영은 이와 함께 긴장된 표정으로 어색하게 브이(V)자를 그리는 순수한 모습으로 미소를 자극했다.
KBS 일일극 ‘지성이면 감천’(연출 김명욱 극본 김현희)에서 박세영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꿈을 잃지 않는 무한 긍정 소녀 '최세영'으로 분해 열연 중이다.
박세영의 트위터를 접한 팬들은 “아니 세영이가 왜 헬맷을?”, “헬맷 써도 귀여워요. 오토바이 탈 땐 헬맷 필수!” 등 다양한 반응을 전했다.
이날 방송된 ‘지성이면 감천’ 39회에서는 큰언니 일영(임지은 분)의 웨딩드레스 피팅을 돕다가 들러리 드레스를 입어보는 세영의 모습과 세영의 모습에 또 한번 반하는 재성의 모습이 전파를 타며 시청자들을 흐뭇하게 했다.
한편 박세영은 ‘지성이면 감천’과 KBS ‘뮤직뱅크’를 통해 각기 다른 매력을 선보이는가 하면 SBS 블루로드 캠페인을 통해 싱그러운 젊음을 발산하고 있다.
박세영의 소속사 S.A.L.T.엔터테인먼트는 "박세영이 극중 밝고 활기찬 최세영 역을 맡아 일상도 밝아졌다"며 "'지성이면 감천'에서 세영을 둘러싼 사건들이 벌어지면서 최세영의 좌충우돌 분투기가 펼쳐질 예정이니 기대해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사진=박세영 트위터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강경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