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배우 배다해와 ‘웃찾사-개투제라블’이 만났다.
최근 진행된 SBS ‘웃음을 찾는 사람들’(이하 웃찾사)의 ‘개투제라블’ 녹화에 배다해가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녹화는 포장마차에 조폭들이 나타나 행패를 부리는 내용을 다뤘다. 배다해는 개그맨 남호연의 아내 역을 맡아 특유의 예능감으로 남편을 괴롭히는 조폭들을 단번에 제압하는 코믹액션을 선보였다.
특히 과거 예능프로그램에서 선보였던 ‘넬라 판타지아’를 개사해 불러 그녀의 뛰어난 가창력까지 방청객들에게 입증했다.
배다해는 2010년 KBS2TV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 하모니 편에 출연하여 남다른 미모와 아름다운 성악 발성으로 많은 이의 사랑을 받았다. 이 후 뮤지컬 배우로서 ‘셜록 홈즈’, ‘아르센 루팡’ 등 많은 작품에 출연했고, 솔로 앨범, 드라마 OST 등 다양한 음반 활동도 펼치고 있다.
배다해가 출연하는 ‘웃찾사’는 16일 방송된다.
사진=SBS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손재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