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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목들' 이보영 귀여운 주사에 윤상현 '당황'

이보영의 귀여운 주사(?)가 극의 재미를 더했다.

13일 밤 방송된 SBS 수목극 '너의 목소리가 들려' (극본 박혜련, 연출 조수원) 4회에서는 술을 많이 마신 장혜성(이보영 분)이 "왜 나는 장점이 하나뿐이냐"며 울기 시작했다.

신상덕(윤주상 분)은 그만 일어나자고 말하며 자리를 뜨고 말았다. 게다가 최유창(최성준 분)역시 제사라며 자리를 떠났고 장혜성 혼자 술자리에 남았다.

화상실을 다녀온 차관우(윤상현 분)는 "다들 어디 갔냐"고 물었고 장혜성은 "마음을 보는 눈 같은 건 없다. 쥐뿔 안 보여 못 봐!"라고 말하며 계속 울었다.

급기야 장혜성은 차관우를 보며 "차 변호사 꽃미남 됐다" 며 차관우의 볼을 만졌고 차관우는 짐짓 당황한 모습을 보였다.

동료들이 모두 떠난 것을 알게 된 차관우는 장혜성을 업고 집에 바래다주게 됐다. 차관우의 등에서도 장혜성은 계속 "나는 보는 눈이 없다. 그래서 껌딱지가 있어야 한다. 그놈이 없으면 난 재판을 할 수가 없다. 내 눈이 썩었기 때문이다"며 하염없이 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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