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유천이 오랜만에 팬들과 훈훈한 시간을 보냈다.
소속사 측은 12일 “박유천이 이날 오후 광화문에서 단독 팬사인회를 가졌다. 얼마 전 전세계에서 열린 축하파티로 화제가 됐던 만큼 수많은 팬들이 몰려 내내 상기된 표정으로 박유천을 기다렸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장 주변에는 사인을 받기 위해 수백 명의 팬들이 행사 하루 전날부터 우산을 쓴 채 빗속에서 1박2일 동안 기다리는 진풍경을 연출했다. 박유천은 오랜만에 가진 팬들과의 만남에 사인회 내내 팬들에게 일일이 밝은 미소로 화답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박유천은 JYJ 도쿄돔 공연 이후 휴식을 갖고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이정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