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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목들' 윤상현, 비장한 연필잡이 '역시 천연 볼매남'

'너목들' 윤상현, 비장한 연필잡이 '역시 천연 볼매남'
배우 윤상현이 연필 놀이(?)에 푹 빠졌다.

12일 SBS 수목 드라마 스페셜 ‘너의 목소리가 들려’(극본 박혜련, 연출 조수원, 이하 너목들) 제작사 DRM 미디어, 김종학 프로덕션 측은 윤상현의 촬영 현장 모습을 담은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윤상현은 연필 두 자루를 쥔 채 비장한 표정과 과장된 모션을 취해보이는 모습. 극중 의욕 과잉 허당 국선전담변호사 차관우의 한 치 거짓도 없는 순수한 심정을 대변하고 있어 벌써부터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윤상현은 지난 주 첫 회부터 2대 8 가르마와 반듯한 양복, 검은 구두에 흰 양말 등 범상치않은 등장으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너목들’ 한 관계자는 “긍정에너지가 무한한 차관우 캐릭터는 극의 재미를 높이는 엔돌핀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앞으로 그가 국선전담변호사는 물론 남자로서 어떤 의외성을 선보이며 혜성과 시청자들의 마음을 움직일지 지켜봐달라”고 전했다.

한편 ‘너목들’은 지난 2회에서 의욕상실 속물변호사였던 혜성(이보영 분)이 성빈(김가은 분)의 재판에서 무죄를 주장한다는 발언을 하는 장면에서 엔딩을 맞아 흥미진진한 전개를 예고하고 있다. 3회는 12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사진=DRM 미디어, 김종학 프로덕션
손재은 기자 jaeni@sbs.co.kr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E! 연예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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