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리그 신시내티의 추신수가 한 시즌 개인 최다 몸에 맞는 공 신기록을 세웠습니다.
시카고 컵스전 1회 첫 타석에서 오른쪽 팔꿈치에 공을 맞아 올 시즌 벌써 18번째 몸에 맞는 공을 기록했습니다.
추신수는 클리블랜드에서 뛰던 2009년 세운 한 시즌 개인 최다 기록을 4년 만에 경신했습니다.
신시내티는 만루홈런을 비롯해 혼자 6타점을 올린 브랜든 필립스의 맹활약에 힘입어 6대 2로 이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