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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백' 레인보우, 신곡 가사 중 '겉절이가?'

'컴백' 레인보우, 신곡 가사 중 '겉절이가?'
레인보우의 신곡 ‘선샤인’ 중 ‘겉절이’라는, 가사에 쓰이기 힘든 단어가 들려 화제다.

4일 정오 발매되는 레인보우의 신곡 ‘선샤인(SUNSHINE)’의 가사 한 구절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이는 티저 등을 통해 앞서 공개된 노래 하이라이트 부분에 ‘겉절이’라는 가사가 반복적으로 등장하며 관심을 모으고 있기 때문이다.

이를 두고 네티즌들은 ‘선샤인(SUNSHINE)’의 음원 발매 전부터 실제 ‘겉절이’라는 반복구가 들어가는 지에 대해 궁금증을 표시하고 있다. 하지만 이는 가사 중 ‘고! 제리(Go! Jerry)’라는 후렴구가 빠르게 반복되면서 ‘겉절이’로 들리는 것이다. ‘제리’는 레인보우의 마음을 빼앗은 가상의 ‘그’를 나타내는 애칭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 같은 ‘겉절이’ 해프닝은 3일 오후 온라인 음악 사이트 멜론을 통해 공개된 ‘커밍순 인터뷰 – 레인보우편’을 통해 해결됐다. 레인보우의 지숙과 현영이 후렴구를 선 공개하자 재경이 ‘겉절이?’라며 장난스럽게 되물었고 이를 ‘고! 제리(Go Jerry)’라고 바로 잡은 것이다.

여기서 그치지 않고 레인보우는 4일 이후 시작할 ‘SUNSHINE’ 활동에서 ‘고! 제리(Go! Jerry)’ 부분의 포인트 안무를 ‘겉절이 춤’이라 이름 붙이는 등 유쾌하고 발랄하게 활동 준비를 하고 있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이정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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